위드 코로나 시대, 여행도 비대면∙비접촉이 대세! 대자연의 품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다잡는 여행, 아무 생각 없이 쉼을 추구하는 여행을 떠나요. 어디로? 기장 달음산 자연휴양림으로!
달음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은 산길 따라 꼬불꼬불, 포장 도로와 비포장 도로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 스릴 있는 여정입니다. 하지만 달음산 정상 가까이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자연휴양림을 만나는 순간 공기부터 남다른 자연의 향기에 반하고 말 거예요.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둥글게 배치된 숙소는 저마다의 색깔을 뽐내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숙소 주변은 온통 숲, 숲, 숲. 지저귀는 새소리, 졸졸졸 흐르는 개울 소리가 마음을 정화시킵니다. 달음산 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아이들의 천국일 뿐 아니라, 깊은 산 속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픈 어른들의 활력 충전소랍니다.
오염되지 않은 달음산의 울창한 숲은 다양한 동식물의 생활 터전이기도 합니다. 숲 속 산책로를 걸으며 농도가 다른 신선한 공기와 함께 자연이 가진 신비한 생명력을 느껴보세요. 산책 코스 이외에 달음산 자연휴양림에는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답니다.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숲 속 탐방, 자연에서 만나는 다양한 생명과 숲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입구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나무 지팡이 하나 들고 숲 해설가를 따라 신비한 생명의 숲 속으로 떠나 볼까요?
숲 속 맑은 공기에 배인 진한 나무 냄새,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들의 노랫소리, 호젓한 산책로, 운치 있는 날씨는 심신을 정화시켜 주는 듯합니다. 통나무 위에 앉아 내리쬐는 따뜻한 햇살을 느끼는 이 순간도 힐링 그 자체가 됩니다. 느긋하게 삼림욕 즐기며 자연을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쉼터, 달음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숲에서 실컷 놀았다면 이제 나무하고 놀 차례! 달음산 자연휴양림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둥근 나무 조각, 오색구슬, 목공풀 등 자연친화적 재료가 보입니다. 집중해서 뭔가를 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아름답죠. 은은한 나무 냄새 맡으며 나만의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자연은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최적의 휴식공간입니다. 자연 속 힐링 여행, 달음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