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스커피는 한국인 최초 2019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전주연 바리스타가 대표를 맡고 있는 곳인데요. 그 중에서도 영도에 위치한 '모모스 로스터리& 커피바'는 선착장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생두가 보관되는 과정부터 로스팅 중인 원두, 그리고 커피를 추출해내는 과정까지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곳이지요.
모모스 커피의 최대 장점인 1:1 서비스도 이색적입니다. 담당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리는 동안 상세 설명도 해주고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답니다. 커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어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제안하는 모모스의 운영 방법은 또 하나의 문화가 될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모모스 커피, 마음에 드는 원두와 굿즈는 기념품처럼 구입이 가능하니 커피 한잔과 함께 쇼핑하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