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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길, 가덕도 연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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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더덕이 많이 나서 붙여졌다는 이름 가덕도는 부산에 속한 섬 중 가장 큰 섬이지만 서쪽 제일 끝에 위치해 있어 일부 사람들에게는 낯선 곳이기도 했다. 하지만 가덕도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역사적으로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까지 일본과 기나긴 악연을 가진 섬이기도 하다. 연대봉은 섬의 가장 높은 곳에서 사연 많은 가덕도의 역사를 오늘날까지 꿋꿋이 품어주고 있다.

갈대와 억새가 부르는 가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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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느끼다 보면 설레는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하던 일은 잠시 내려두고 걷고 싶은 날. 부산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갈대와 억새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기로 한다.

반전 매력! 낮과 밤이 다른 부산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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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여행이라면 밤은 휴식의 시간이다. 하루 종일 걸으며 보고 즐기고 맛보느라 체력이 이미 바닥일 테니까. 느긋하게 저녁을 먹고 디저트까지 입에 넣고 나면 만사가 귀찮아 진다. 요즘처럼 날씨까지 더우면 누구라도 밤에는 녹초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부산이라면 없는 체력을 만들어서라도 밤을 즐길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어떤 도시보다 짜릿한 반전 매력이 부산의 밤에 숨어 있으니까. 낮에도 좋지만 밤에는 더 멋진 여행지들이 부산 곳곳에 즐비하다. 밤을 놓친다면 부산을 반만 여행한 거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처럼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반전 매력 여행지로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자.

텔레비전에 나온 시장맛집 해운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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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과 5분 거리에 위치한 해운대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항상 북적인다.

남파랑길 부산구간 1~5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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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이어지는 남파랑길은 총길이 1,463km로 남해안 장거리 탐방로이다. 이 중 부산의 자연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파랑길 부산구간에서는 바닷길과 숲길, 강길과 도심길 그리고 마을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부산의 길을 만나볼 수 있다. 남파랑길 부산구간 1코스(23.2km) 오륙도해맞이공원 - 신선대 - 웹툰이바구길 -유치환우체통 - 초량이바구길 - 상해거리 2코스(19.5km) 태종대 - 감지해변 - 절영해안산책로 - 깡깡이예술마을 - 영도대교 - 자갈치시장 3코스(17.1km) 송도해수욕장 - 송도해안볼레길 - 암남공원 4코스(21.0km) 몰운대 - 다대포해수욕장 - 고우니생태길 - 장림포구 5코스(18.7km) 을숙도 - 명지오션시티 - 신호공원 - 신호항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작은부산’ 사직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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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야구, 야구하면 부산을 떠올릴 정도로 부산의 야구사랑은 유별나다. 세계 어느 스포츠팬보다도 유별난 부산 사람들의 야구 사랑으로 최고의 인기구단으로 통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은 특색 있는 응원문화가 여럿 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깡깡이예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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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 건너 자갈치시장 맞은 편 물양장에 배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세상에 못 고치는 배는 없다는 전설적인 수리조선의 메카 깡깡이 예술마을이 있는 곳이다. 깡깡이란 말은 수리 조선소에서 배 표면에 녹이 슬어 너덜해진 페인트나 조개껍데기를 망치로 두드려 벗겨낼 때 깡깡 소리가 난다 하여 생겨난 말이다. 마을 전체에 깡깡 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던 그 시절부터 대평동은 그렇게 깡깡이 예술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이런 깡깡이 예술마을의 유래 때문인지 깡깡 소리를 내는 일꾼이 남성 기술자인 줄 알지만 전혀 아니다.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오랜 세월 그 힘든 깡깡이질을 해낸 사람은 다름 아닌 대평동 깡깡이 아지매들이다. 자식에게만큼은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난청과 이명을 이겨가며 묵묵히 조선소를 지킨 철의 여인들이다.

백양산에 올라 부산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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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사상구, 북구, 부산진구를 아우르는 백양산은 부산의 많은 산들 중 유독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곳이다. 어디를 가도 코스가 잘 정비돼 있어 등산뿐만 아니라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다. 크게는 어린이대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성지곡수원지를 지나 정상으로 올라가는 코스와 선암사에서 출발해 정상으로 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캠핑하며 바다와 강을 즐겨라! 부산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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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에 탁 트인 야외에서 하루를 보내는 캠핑만 한 것도 없다. 바다와 강이 반겨주는 부산의 도심 속에서 광활한 자연을 느끼며 부산 캠핑만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지나간 시절을 되짚어 오르는 40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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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산천 떠나와 40계단 층층대에 앉아 울던 나그네는 어떻게 되었을까. 고향 길이 열리기만 사무치게 기다리던 모든 피난민의 삶의 터전, 그들이 남긴 삶의 애환을 느끼며 40계단을 걸어보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40계단이 있다. 피난시절, 구 부산역사가 근방에 위치해 있었던 탓에 전국에서 모여든 이들의 삶의 중심지는 자연스레 40계단 근처가 되었다. 40계단은 부산항 부두에서 고지대 판자촌으로 이어지는 길목 역할을 하는 곳이었으나, 전쟁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이자 구호물품을 사고파는 장터이기도 했다. 지나는 말로, ‘부산에 도착하면 40계단에서 만나자’라는 말만 믿고 몇 달이고 계단 근처만 맴돌던 이도 있을 정도였다. 고된 피난살이의 애환이 스며있는 곳으로 당시 부산역 주변에 흩어져 살던 대다수 피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이었다.

아름다운 부산 밤하늘의 하모니, 부산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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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가을은 화려한 불빛으로 꽃핀다. 광안리 해변은 물론, 광안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이라면 부산 곳곳에 사람들이 모인다. 사람들의 수많은 이목이 광안리 바다와 하늘에 활짝 핀 불꽃에 하나로 모였다. 지금은 바로 부산불꽃축제의 시간이다. 반짝이는 광안대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광안대교가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은 점점 모여들어서 점차 발 디딜 틈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가을밤 기분 좋을 정도로 쌀쌀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불꽃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피어날 불꽃보다도 밝은 듯하다. 부산불꽃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한 아이템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엇보다 보온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 낮에는 따뜻한 날씨일지라도 가을밤바다는 바람도 많이 불고 춥기 때문에, 출발할 때는 약간 덥다고 느낄지라도 따뜻한 외투도 입고 담요도 챙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광안리에 모이는 만큼 한 번 자리를 잡으면 불꽃축제가 끝날 때 까지 다시 나갔다가 자리로 돌아오기 쉽지 않다. 불꽃축제와 함께 즐길 먹을거리와 마실 거리를 미리 챙기고, 화장실도 자리에 앉기 전에 미리 해결해서 난감한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하자. 미리 도착해서 함께 불꽃축제를 즐길 사람들과 먹을거리를 나누며 기다리는 시간. 긴 시간 같지만 점점 많아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에 젖어 들다보면 어느새 주위는 어둑어둑해진다. 이제 불꽃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의산책_구봉산 치유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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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많은 부산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걷기 좋은 숲길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크고 작은 산을 품은 채 도심이 형성된 덕에 동네마다 조성된 숨겨진 숲 속 산책로가 많아요. 구봉산 치유숲길 또한 부산 동구에 숨어 있는 힐링숲입니다. 편백향 가득한 이 곳 치유숲길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겨 볼까요?

바다와 산, 그리고 부산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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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 걷다 보면 백사장 끝자락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동백섬에 다다르게 된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부산 사람들에겐 여전히 동백섬으로 불리고 있다.

부산의 가을을 담은 승학산 억새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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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하얀 억새군락이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승학산은 가을 트레킹의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능선을 따라 드넓게 펼쳐진 승학산의 초원에는 햇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하늘거리는 억새풀이 가득하다.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주는 승학산의 억새를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트레킹에 나선다.

부산 기장의 숨은 산책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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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걷기 여행 해보는 거 어떤가요? 부산 기장에는 숨은 공원과 산책로가 많은데요!​ 일반적인 공원부터 숲뷰와 바다뷰까지! 예쁜 걷기 길로 가득한 기장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도 좋고, 남녀노소 걷기에도 좋은 기장의 숨은 산책 코스 알려드립니다! [1] 도심 속에서 찾은 숨은 산책 코스 "용소웰빙공원"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밤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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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넘어가고 하늘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부산만의 아름다운 밤 풍경이 나타납니다.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야경 100선에 부산의 야경맛집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 첫 번째 여행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해운대의 야경 지금부터 만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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