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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아미산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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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 전역을 시원하게 관통하는 낙동강, 그 끝자락이 남해와 만나 바다가 되기 직전 강줄기 따라 실려 온 모래는 거대한 삼각주가 되어 비옥한 땅을 이룬다. 풍부한 먹이와 깨끗한 수질로 수많은 철새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낙동강 하류. 강과 바다가 만나 이루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아미산전망대로 가보자.

부산의 황홀한 대교 풍경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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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었을 곳. 사람들은 외롭게 있던 점 두 개를 다리를 놓아 연결했다. 이로써 점은 선이 되며 새로운 길로 탄생했다. 아스라이 손에 잡힐 듯 서로 닿지 못해 애끓던 점 두 개를 잇는 다리가 놓이자, 사람들은 언제든 달려가 그리움을 털어 낼 수 있게 됐다. 부산의 다리는 홀로 외로웠을, 한없이 그리웠을 것들에 대한 연민이자 사랑이다. 그래서 바다에서 솟구쳐 올라 하늘 위를 가로지르는 대교들을 보고 있으면 사람의 체온이 전해지나 보다. 밤이 되면 그 온기는 화려한 색으로 변해 황홀한 풍경이 돼 준다. 부산을 가장 부산답게 만드는 대교를 찾아 떠나본다.

부산 여행의 메카, 남포동 체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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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건 주말이건 발 디딜 틈 없는 남포동, 이른 아침부터 활력이 넘치는 부산을 제대로 느껴본다. 남포동은 부산의 주요 도심지역으로 공원, 백화점, 전통시장, 주요관광지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외국인 모두에게 그야말로 핫플레이스다. 부산 현지인들은 광복동, 남포동, 부평동 등을 그냥 ‘남포동’으로 인지한다. 그만큼 넓은 지역을 아우르기 때문에 남포동 구석구석 제대로 느끼려면 하루 온종일 시간을 투자해도 충분치 않을 수 있다. 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동선을 줄이며 돌아다닐 수 있는 남포동 체류기, 이제 시작한다.

중앙공원, 민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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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역사의 중심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또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저항한 위대한 부산시민의 넋. 호국용사와 민주영령의 살아있는 정신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곳은 중앙공원‧민주공원이다.

반전 매력! 낮과 밤이 다른 부산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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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여행이라면 밤은 휴식의 시간이다. 하루 종일 걸으며 보고 즐기고 맛보느라 체력이 이미 바닥일 테니까. 느긋하게 저녁을 먹고 디저트까지 입에 넣고 나면 만사가 귀찮아 진다. 요즘처럼 날씨까지 더우면 누구라도 밤에는 녹초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부산이라면 없는 체력을 만들어서라도 밤을 즐길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어떤 도시보다 짜릿한 반전 매력이 부산의 밤에 숨어 있으니까. 낮에도 좋지만 밤에는 더 멋진 여행지들이 부산 곳곳에 즐비하다. 밤을 놓친다면 부산을 반만 여행한 거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처럼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반전 매력 여행지로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자.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길, 가덕도 연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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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더덕이 많이 나서 붙여졌다는 이름 가덕도는 부산에 속한 섬 중 가장 큰 섬이지만 서쪽 제일 끝에 위치해 있어 일부 사람들에게는 낯선 곳이기도 했다. 하지만 가덕도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역사적으로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까지 일본과 기나긴 악연을 가진 섬이기도 하다. 연대봉은 섬의 가장 높은 곳에서 사연 많은 가덕도의 역사를 오늘날까지 꿋꿋이 품어주고 있다.

부산 도심 속에서 커피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온천천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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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벚꽃이 유명한 장소가 많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그리고 이번에 소개 할 온천천과 카페거리도 벚꽃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에 걸쳐 있는 온천천 시민공원은 자전거 페달을 밟는 사람과 조깅을 하는 시민들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온천천만큼은 언제나 여유가 가득해 보인다.

지나간 시절을 되짚어 오르는 40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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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산천 떠나와 40계단 층층대에 앉아 울던 나그네는 어떻게 되었을까. 고향 길이 열리기만 사무치게 기다리던 모든 피난민의 삶의 터전, 그들이 남긴 삶의 애환을 느끼며 40계단을 걸어보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40계단이 있다. 피난시절, 구 부산역사가 근방에 위치해 있었던 탓에 전국에서 모여든 이들의 삶의 중심지는 자연스레 40계단 근처가 되었다. 40계단은 부산항 부두에서 고지대 판자촌으로 이어지는 길목 역할을 하는 곳이었으나, 전쟁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이자 구호물품을 사고파는 장터이기도 했다. 지나는 말로, ‘부산에 도착하면 40계단에서 만나자’라는 말만 믿고 몇 달이고 계단 근처만 맴돌던 이도 있을 정도였다. 고된 피난살이의 애환이 스며있는 곳으로 당시 부산역 주변에 흩어져 살던 대다수 피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이었다.

골목골목 와글와글 국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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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투리 중에 ‘도떼기 시장 같다’라는 말이 있다. ‘매우 북적북적한 분위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이 말에서 도떼기 시장이 바로 국제시장의 옛 이름이다. 북적북적함의 고유명사로 남아있을 정도로 와글와글 북적북적, 물건도 많고 사람도 넘치는 국제시장이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깡깡이예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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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 건너 자갈치시장 맞은 편 물양장에 배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세상에 못 고치는 배는 없다는 전설적인 수리조선의 메카 깡깡이 예술마을이 있는 곳이다. 깡깡이란 말은 수리 조선소에서 배 표면에 녹이 슬어 너덜해진 페인트나 조개껍데기를 망치로 두드려 벗겨낼 때 깡깡 소리가 난다 하여 생겨난 말이다. 마을 전체에 깡깡 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던 그 시절부터 대평동은 그렇게 깡깡이 예술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이런 깡깡이 예술마을의 유래 때문인지 깡깡 소리를 내는 일꾼이 남성 기술자인 줄 알지만 전혀 아니다.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오랜 세월 그 힘든 깡깡이질을 해낸 사람은 다름 아닌 대평동 깡깡이 아지매들이다. 자식에게만큼은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난청과 이명을 이겨가며 묵묵히 조선소를 지킨 철의 여인들이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자갈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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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한 번은 들어봤을 이 말은 바로 자갈치시장을 나타내는 유명한 문구다. 인근에 위치한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자갈치시장. 한국 최대 어시장 중 하나인 자갈치시장의 싱싱함 속으로 들어가 보자.

부산 바다의 든든한 지킴이, 등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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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는 배들이 오고 가는 길목에 설치해 안전항해를 유도하는 배의 신호등이다. 최근에는 독특한 외관으로 이색 스폿의 역할까지 하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가 되고 있다. 동해와 남해에 둘러싸인 부산에서, 각양각색 개성만점 등대 찾기 투어를 시작해보자.

책과 함께하는 영원한 여행 이터널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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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호캉스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호텔과 리조트는 그 자체로 여행의 목적지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지어진 대표적인 곳이, 바로 힐튼 부산의 ‘이터널저니’다. 언제나 그렇듯, 책은 휴식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되어 주니 말이다.

마음에 책갈피 하나를 꽂다 - 보수동책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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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아가는 길 마음에 책갈피 하나를 꽂다, 보수동책방골목

세계인이 기억하는 땅 유엔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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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이면 꽃들이 이곳으로 모여든다. 그 꽃은 한국전쟁 전사자들을 기억하는 꽃이자, 전쟁 없는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다.

캠핑하며 바다와 강을 즐겨라! 부산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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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에 탁 트인 야외에서 하루를 보내는 캠핑만한 것도 없다. 바다와 강이 반겨주는 부산의 도심 속에서 광활한 자연을 느끼며 부산 캠핑만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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