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10월이 되면 부산은 또 하나의 바다에 빠져들게 된다. 바로 영화의 바다, 아시아 최고의 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가 바로 그것이다.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는 가을밤바람과 함께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수놓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웅장한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관을 빼곡하게 채운 관객들과 함께 영화 속 주인공들을 맞이하며 막을 올리는 개막식은 야외상영관의 거대한 스크린과 천장에서 쏟아지는 다채로운 불빛 속에서 그 화려함을 더한다. 열흘의 시간동안 펼쳐지는 부산의 ‘영화나라’ 속으로 오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바로가기
https://visitbusan.net/kr/index.do?menuCd=DOM_000000201005001000&uc_seq=524&lang_cd=ko국제커피박물관 & 영도 커피특화거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1층에 위치한 ‘국제커피박물관’에는 각양각색의 커피 기구 2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 전 세계 커피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도의 봉래나루로 600m 구간에는 커피특화거리가 조성되고 있는데 커피바를 겸한 대형 문화공간이 들어서서 커피 마니아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바로가기
https://visitbusan.net/kr/index.do?menuCd=DOM_000000202002001000&uc_seq=1369&lang_cd=ko수제맥주
부산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먹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 여기에 마시는 즐거움까지 더해진다면 어떨까.바로가기
https://visitbusan.net/kr/index.do?menuCd=DOM_000000202003001000&uc_seq=486&lang_cd=ko부산시민공원
군부대와 공원. 정반대에 놓여있는 느낌의 두 단어다. 하지만 군부대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 있으니, 바로 부산시민공원이다.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지나온 시간의 흔적을 본다. 일제강점기부터 미군 하야리아 부대, 그리고 부산시민공원으로 이어진 이곳, 하야리아 부대에 남아있던 나무전봇대를 재활용한 기억의 기둥이 높이 솟아 있다. 부산시민의 품으로 힘겹게 돌아온 공원이 오랜 기간 미군부대에 강제점유 당한 세월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공간이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운 공원이다.바로가기
https://visitbusan.net/kr/index.do?menuCd=DOM_000000201001001000&uc_seq=354&lang_cd=ko을숙도
낙동강줄기와 남해 바닷물이 하나 되는 곳, 비옥한 토양과 민물 어패류의 생태적 보고, 넓은 지대와 풍부한 먹이 덕에 겨울 철새들이 모여드는 곳, 부산의 아름다운 섬, 을숙도다. 새가 많고 물이 맑은 섬이라는 뜻의 을숙도는 우리나라 제1의 철새도래지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을숙도 여행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에코센터 벽면 한쪽을 꽉 채우고 있는 유리창 너머로 드넓은 낙동강 풍경이 펼쳐지는데 실시간으로 습지와 철새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바로가기
https://www.visitbusan.net/kr/index.do?menuCd=DOM_000000201001001000&uc_seq=304&lang_cd=ko관련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