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료 무료.
■전용주차장 구비
대략 기원전 6천년 무렵, 인류가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인 패총과 토기그릇, 그리고 아주 작은 뼈조각부터 무덤까지...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역사가 기록되기 훨씬 전의 부산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8 .15광복 전과 후에 발굴되었으며, 1969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의하여 다시 조사 발굴되어 현재는 동삼동패총전시관에 보관되어있다.
발굴된 유물은 민무늬토기와 유문토기, 붉은간토기, 흑요석(黑曜石)으로 만든 뗀석기나 간석기, 골각제품 등 다수이다.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 BC 2995년(GX-0379)의 것이다. 선사시대전문박물관인 동삼동패총전시관은 부산 지역의 대표적 신석기 시대 유적인 동삼동패총의 발굴유물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신석기 시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