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도시 부산이 알려주는 낭만 가득한 카페 35선. 본격적으로 카페투어에 나서보고자 하는 카페러버에게 필수 정보 되겠다. 지역별로 묶은 부산 낭만카페35선 마지막 4탄!
#금정구지역
모모스 도심 속 정원 인테리어로 유명한 부곡동 ‘모모스커피’는 부산 커피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전국의 커피 마니아들이 모여드는 이곳은 핸드드립 커피와 스페셜 티가 유명하다. 계절별로 농장과 협약하여 들여오는 주스메뉴도 인기가 높다. 커피뿐만 아니라 원두와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는 커피 회사이기도 하다.
티원 부산카페하면 오션뷰가 멋진 카페들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마운틴뷰로 유명한 카페도 있다. ‘티원’은 범어사 인근 숲속에 자리하여 자연이 주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상쾌한 허브차 한잔이면 마음 속 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 든다. 생각을 정리하면서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카페이다.
#강서구지역
포레스트3002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카페를 방문하고자 한다면 강서구 녹산동 ‘포레스트3002’를 추천한다.주말에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정원과 낙동강 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카페만의 매력이다. 주인장이 마련한 감각적인 볼거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