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도시 부산이 알려주는 낭만 가득한 카페 35선. 본격적으로 카페투어에 나서보고자 하는 카페러버에게 필수 정보 되겠다. 지역별로 묶은 부산 낭만카페35선 제 3탄!
#동래구지역
아트케이갤러리 카페
아름다운 정원과 멋지게 어우러진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아트케이갤러리. 아트홀, 정원카페, 갤러리카페로 이루어져 있다. 구 수가화랑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며, 카페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그린내
동래 복천동 고분으로 가는 한적한 길에 위치한 ‘그린내’는 직접 만든 커피와 빵으로 유명한 곳이다. 로스팅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탁 트인 고분일대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공간과 천장 위로 하늘을 볼 수 있는 다락방이 있다.
어반플로우
벚꽃 명소로 알려진 온천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어반플로우’는 모던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트렌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밝은 인테리어 덕에 카페 안에서도 멋진 사진들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고 있으며 수플레 팬케이크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사상구지역
Vsant
낙동강 강변대로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Vsant.’ 해질 무렵 방문한다면 운치 있는 노을을 마주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중후하면서도 럭셔리한 내부 인테리어는 커피의 진한 맛을 더해준다. 3층 루프탑에 오르면 곳곳에 선셋 포인트와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기장군지역
웨이브온
기장바다를 바라보는 오션뷰가 유명한 카페 ‘웨이브온’은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입상 할 만큼 건물의 외관이 인상적이다. 루프 탑, 통유리 등 카페 내부에서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루프탑에서 즐기는 바다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아데초이
깔끔한 화이트풍의 외관과는 달리, 앤티크 한 내부 소품과 원색의 대비가 이국적인 카페 아데초이. 원목으로 만든 테이블과 늘어진 샹들리에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티타임 후 한적한 해안마을을 산책할 수 있는 멋진 곳에 위치한다.
헤이든
작은 공원과 함께 자리하고 있는 바다 앞 카페 ‘헤이든’은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들르기 좋은 곳이다. 카페 안에 위치한 테이블 뿐 아니라 외부에도 커피를 마시며 경치를 구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위치에 테이블을 마련해 두었다. 덕분에 기장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