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자연을 간직한 부산 최남단의 섬, 가덕도를 걷다
15,289 5 0 영도의 태종대 해안과 절영산책로, 서구의 암남공원 해안길, 남구의 이기대해안산책로 등 부산에는 바다 비경을 간직한 산책로들이 많다. 이중 부산 최남단 가덕도해안산책로는 그 아름다움에 비해 아직 덜 알려진 길로 주목받고 있다. 한적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길은 동선새바지에서 대항새바지까지 약 6km 코스로 기암괴석과 드넓고 푸른 바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