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BOM)은 Busan museum Of Movies의 줄임말로 영화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기는 영화관련 전문체험관이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한국 영화산업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체험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부산이 어떻게 영화도시가 되었는지 알려주는 시간여행열차가 체험의 시작을 연다. 각 테마별 영화탐험 미션을 완수하여 영화의 비밀을 찾아내는 콘셉트로 이루어진 체험관은 영화를 향한 숨겨놓은 뜨거운 열정을 표출하게 만든다.
최신 영상기법을 활용하여 장면을 촬영하고, 촬영한 영상을 직접 편집해보는 시네마 스튜디오는 참여도가 높은 인기 체험존이다. 크로마키 촬영관에서는 공룡과 싸워야 하고, 타임슬라이스 촬영관에서는 날아오는 총알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