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군사작전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내부 습지 등 자연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던 곳인데 22년 7월부터 산책로로 이용될 수 있게 개방되었어요.
명품둘레길은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아 살랑살랑 산책 다녀오기에 딱 좋은 길이에요. 바다 바로 옆에서 시작해서인지 가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 바닥에 깔아둔 바닥재 덕에 푹신푹신하니 발에 피로감도 덜 느끼며 산책이 가능해요. 또 바로 옆엔 습지도 있어 도심에서 좀 더 멀어진 기분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습지 가까이엔 아직 출입이 불가능해요. 명품둘레길은 갈맷길과도 연결이 되어 있고 길옆엔 작은 숲길도 조성되어 있으니 반려동물과 같이 산책을 즐겨보세요.
이용안내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203
휴무일
연중무휴
운영요일 및 시간
11월-2월(07:00-17:00), 3월-10월(05:30-19:00)
교통정보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3번 출구 → 하단역 정류장 마을버스 환승 강서구17 → 신호마을 정류장 하차 →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