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 이바구길에 자리한 럭키피쉬 카페는 한국의 전통적인 행운을 기원하는 장식품 ‘액막이 북어’를 모티브로 삼아 재해석한 디저트 카페입니다. 북어나 명태를 실로 감아 만든 액막이 장식은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의미를 지니죠. 이 좋은 의미를 디저트에 담아, 액막이 명태빵으로 방문객에게 하루의 행운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한 굿즈와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 방문 자체가 사진과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테라스 좌석에서는 멀리 보이는 부산항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입니다. 이바구길은 계단과 언덕이 많아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168계단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골목골목을 걸으며 잠시 쉬고 싶다면, 행운을 맛보러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