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줍고, 보람 느끼고, 풍경 보고, 1석 3조 여행
오늘의 줍깅 코스
1. 몰운대
텀블러, 집게, 봉투를 챙겨 줍깅 시작! 첫 번째 코스는 바로 태백의 심수령에서 시작한 낙동정맥이 끝나는 곳, 물운대! 강과 바다가 만나는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선봉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해류의 영향으로 안개와 구름이 보이지 않아 몰운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해 질 무렵,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코스로도 손꼽히는 곳! 서쪽 해안으로 가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낙조전망대가 따로 있다.2. 다대포해수욕장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다대포해수욕장! 한적했던 이곳은 최근 갯벌 체험을 비롯해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일몰 명소로 유명해진 곳이다. 특히, 농어, 감성돔 등 다양한 어류를 낚을 수 있는 낚시 포인트로 사랑받는 곳으로 많은 이가 찾는다. 그래서 다대포해수욕장에는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꽤 있다.3. 고우니생태길
다대포해수욕장을 따라 줍깅을 하다 보면 이내 고우니생태길에 도착한다. 데크 길을 걸으며 다대포해수욕장의 풍광을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습지와 갈대가 어우러져 사진찍기 좋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 특히, 주말이면 셀프스냅 촬영을 위해 방문한 연인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인 만큼 줍깅하기 좋은 장소. 무엇보다, 노을에 물든 갈대가 바람에 살랑이는 로맨틱한 풍경을 보면 흘린 땀이 절대 아깝지 않을 것이다.4, 아미산전망대
노을을 보며 줍깅할 수 있는 코스 중 마지막 장소는 바로 아미산전망대! 고우니생태길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에 충분히 걸어갈 수 있다.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낙동강의 일몰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진우도, 대마등, 장자도, 신자도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주소
몰운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산144휴무일
연중무휴(아미산전망대 전시관 휴무 : 1월1일, 월요일)운영요일 및 시간
매일(아미산전망대 전시관 화~일 09:00 ~ 18:00)이용요금
무료교통정보
몰운대여행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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