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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온 쉼터, 부산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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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와 공원. 정반대에 놓여있는 느낌의 두 단어다. 하지만 군부대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 있으니, 바로 부산시민공원이다. 광복 후 미군 하야리아 부대로 이 땅이 불린지 70여 년 만에 부산시민의 따뜻한 쉼터로 돌아온 부산시민공원을 둘러본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달라 삼락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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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 줄기 옆으로 삼락동 둔치에 넓게 자리 잡은 삼락생태공원. 넓이만 472만 2000㎡에 이르는 공원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산의 허파 기능을 담당하는 삼락생태공원에서는 그 이름에 걸맞게 습지를 비롯한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벚꽃단지, 물억새 군락지, 야생화단지 등 자연생태계 구성원 하나하나를 피부로 느낄 수 있으며 생태계를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방법도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눈물로 약속한 공간 영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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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 난간에 수없이 펄럭이던 저마다의 사연은 사라진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그 시절을 떠올리면 눈가가 젖어오는 사람들. 전쟁통에 가족과 생이별할 때 무조건 살아남아 영도다리에서 꼭 만나자고 눈물로 약속했던 공간. 영도대교라고 쓰고 영도다리라고 읽는다.

금정산이 있어 더 부산다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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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북한산이 있다면 부산에는 금정산이 있다. 이 산은 부산 금정구에서 북구 그리고 경남 양산시까지 넓은 지역에 걸쳐 있다. 그렇다 보니 부산 도심은 물론이고 외곽 지역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워낙 넓게 자리 잡은 산이기에 들머리와 전혀 다른 곳으로 날머리를 잡게 되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 가장 긴 산성인 금정산성과 영남 3대 사찰로 꼽히는 범어사를 품고 있는 금정산으로 떠나보자.

슬기로운 부산도서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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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만으로도 가보고 싶은 이유가 되는 부산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의 일상에도 행복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슬기로운 부산도서관 생활을 위한 우리 모두의 열린 서재를 본격 탐방해 볼까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아미산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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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 전역을 시원하게 관통하는 낙동강, 그 끝자락이 남해와 만나 바다가 되기 직전 강줄기 따라 실려 온 모래는 거대한 삼각주가 되어 비옥한 땅을 이룬다. 풍부한 먹이와 깨끗한 수질로 수많은 철새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낙동강 하류. 강과 바다가 만나 이루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아미산전망대로 가보자.

부산 곳곳에 숨어 있는 장미 명소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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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면 가장 먼저 가정의 달이 떠오르지만, 5월은 색깔에 따라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는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다. 부산 곳곳에 숨어있는 장미 명소를 소개한다.

오래된 이야기가 있는 곳, 문화공감수정 그리고 초량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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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간직한 근현대 역사, 동구는 그 씨앗이 퍼져 이야기꽃을 피운 동네다. 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문화공감 수정’을 만날 수 있다. 문화공감 수정은 본래 ‘정란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1943년 일제강점기 당시 지어진 건물로 일본의 주거 양식을 따라 만들어졌다. 공간이 주는 독특한 매력 덕분에 많은 영화,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기도 했는데 아이유의 밤편지 MV,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MV, 범죄와의 전쟁, 장군의 아들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부산 도심 속에서 커피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온천천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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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벚꽃이 유명한 장소가 많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그리고 이번에 소개 할 온천천과 카페거리도 벚꽃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에 걸쳐 있는 온천천 시민공원은 자전거 페달을 밟는 사람과 조깅을 하는 시민들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온천천만큼은 언제나 여유가 가득해 보인다.

자전거로 즐기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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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바다, 산, 강을 모두 품고 있다. 이런 자연환경 덕분에 부산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부산의 강과 하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고 경쾌하게 달려 보는 건 부산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자전거로 부산을 즐기려면 당연히 자전거가 있어야한다. 내 자전거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부산에는 총 12곳의 공공 자전거 대여소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 대여는 삼락·화명·맥도·대저생태공원과 스포원 파크, 좌수영교, 을숙도, 온천장역, 온천천시민공원, 민락동 등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타고 부산을 즐길 시간, 자전거 라이더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애 라이딩 장소 5곳을 소개한다.

암남반도 남쪽 끝자락, 암남공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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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남해 바다. 그 위로 비치는 햇빛. 반짝이는 물결 사이로 떠 있는 배들의 모습. 여행자의 마음에 여유를 선물하는 아름다운 곳, 암남반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암남공원이 그곳이다.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토숲길, 회동수원지를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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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수원지는 면적이 큰 만큼 강과 호수, 숲이 어우러진 명품 산책로를 간직하고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오랜 시간 머물지 않아 자연 그대로를 담고 있는 곳으로 땅뫼산 황토숲길, 편백나무숲, 갈맷길 등 도심 속 숲길 산책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사랑 받고 있다.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품은 장산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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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도심에서 남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우뚝 솟아 있는 장산은 그 범위가 넓어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조망하며 장산 정상으로 오르는 약 3시간의 나들이를 즐겨보자.

한국 서핑의 시작? 바로 부산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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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시원하게 가르는 서핑이 새로운 취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서핑협회에 따르면 서핑인구는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4배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서핑이 크게 인기를 끌기 시작한 건 몇 년 전부터지만, 즐기기 시작 한 건 1995년부터라고 하니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다. 이러한 한국 서핑의 시작점은 바로 부산이다.

골목골목 와글와글 국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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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투리 중에 ‘도떼기 시장 같다’라는 말이 있다. ‘매우 북적북적한 분위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이 말에서 도떼기 시장이 바로 국제시장의 옛 이름이다. 북적북적함의 고유명사로 남아있을 정도로 와글와글 북적북적, 물건도 많고 사람도 넘치는 국제시장이다.

부산 속 작은 중국 상해거리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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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해거리는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중국인 최대 거주지역이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중국인들이 하나둘 이주해 형성되기 시작한 거리인데 과거 중국 영사관이 있기도 했다. 상해거리는 지난 2007년 국내 유일의 차이나타운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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