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은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1955년부터 집단으로 이주하여 산비탈에 계단식으로 판잣집 1천여 가구를 지어 거주하면서 형성되었다.
산자락을 따라 뒷집의 조망권을 해치지 않는 건축은 이웃을 배려하는 미덕을 보여주고, 모든 길이 통하는 골목길은 이웃 간 소통을 중시하는 감천문화마을만의 독특한 장소성을 나타내고 있다.
마을경관을 보존하는 문화적 재생의 방식으로 계단식 주거형태, 파스텔 톤 색채의 아름다운 마을전경, 사통팔달의 미로미로 골목길의 특성에 문화 예술을 가미하여 낙후된 마을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창조적 문화마을로 부상하였다.
단체(10인 이상)인원 방문 시,스탬프지도 필수 구매 꼭 지켜주세요!
감천문화마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는 만큼 수익환원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에게 이익을 돌려드리고 있습니다.
단체방문객의 경우 감천문화마을 스탬프지도 1인 1매(2,000원/매, 카드결제 가능) 구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현재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단체 방문 및 해설은 불가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