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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바다지, 부산바다 당일치기

평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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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답답했던 속이 탁 트이는 듯한 바다 풍경이 그리운가. 여기 부산 바다의 매력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당일코스가 있다.

추천코스

광안리해수욕장/광안대교 - 해운대해수욕장 - 부산아쿠아리움 - 달맞이길/문탠로드 - 청사포 - 해동용궁사

부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광안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은 사시사철 여행자로 북적인다. 사람들은 낮과 밤이 선사하는 각기 다른 광안리해수욕장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특히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가을밤이면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는 화려한 불꽃의 향연으로 물든다.

해운대해수욕장은 넓고 고운 백사장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으로 부산 시민보다 여행자로 더 북적이는 곳이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산책코스가 잘 갖춰져 있고 그 중 아름답기로 소문난 동백해안산책로는 바다, 바람, 그리고 도시풍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해운대의 또 다른 즐길거리 부산아쿠아리움도 방문해보자. 살아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머리 위로 유유자적하는 상어와 가오리는 감탄을 자아낸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달맞이길을 지나야한다. 달빛이 내려앉은 해운대 앞바다의 진풍경을 가장 잘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그래서 달맞이길이라 이름 붙여진 이 곳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달맞이길 옆 해안을 따라 조성된 문탠로드는 순환산책로로 평소 옷차림에 운동화만 있다면 도보에 무리가 없다. 솔숲 사이 바다 냄새 느끼며 느린 걸음으로 다녀오는 가벼운 산책길도 경험해보자.

한적한 바다와 조용한 포구 풍경이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청사포. 푸른 뱀(靑蛇浦)의 전설을 가진 마을이 푸른 모래(靑沙浦)의 마을로 바뀌었다고 한다. 골목마다 생동감 넘치는 벽화가 눈길을 사로잡고 하얗고 빨간 두 개의 등대와 해안 절벽 위 다릿돌전망대가 여행자를 반기는 곳. 오랜 친구를 만나러 가듯 철길 따라 걷는 길에 이름 모를 꽃들이 바람에 흔들린다. 최근에는 아기자기한 공방과 카페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아 청사포의 풍경에 매료된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바다와 가장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 위 사찰이라 불리는 해동용궁사. 경내 어느 곳이든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해수관음대불에 인사드리고 바다를 마주하면 간절하던 소원이 이루어진 마냥 입가에 절로 미소가 찾아온다. 해안 절벽에 자리하고 있어 다리를 건너고 계단도 오르내려야만 사찰을 돌아볼 수 있지만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찾아 돌며 만나는 바다의 묘미 또한 해동용궁사만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다양한 색깔을 가진 부산 바다.
숲과 사람, 바다의 매력을 하루 만에 만나볼 수 있는 부산바다 당일치기코스!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처럼 부산 바다의 매력을 제대로 만나보자.

추천코스

1광안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광안대교라는 랜드마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 도심과 가장 가까운 해변이자 부산 젊은이들의 성지라 할 수 있다. 전국에서 모여드는 이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의 향연, 바다가 보이는 카페, 골목 곳곳에 위치한 이색 공간, 봄이면 온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남천동 벚꽃거리까지. 새하얀 백사장과 푸르른 바다 말고도, 광안리가 간직한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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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산 바다의 정석, 해운대해수욕장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다! 그중에서도 부산 바다의 정석으로 불리는 곳은 단연 해운대해수욕장이다. 여름은 물론이요, 사시사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한 번쯤은 머무르다 가는 곳,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른 어떤 곳보다 다이내믹한 부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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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직접 만나는 바다 부산아쿠아리움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는 해운대 해수욕장이지만, 내리 쬐는 태양 볕과 뜨거운 백사장이 조금 부담스러운 당신이라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부는 실내를 더 좋아하는 당신이라면,해운대 해수욕장의 또다른 명소, 꿀맛 같은 실내 휴가지 부산아쿠아리움을 소개한다.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250여 종, 1만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다. 8개의 테마존과 80미터 길이의 해저터널, 2개의 메인 수조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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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출과 월출 모두를 품은 달맞이길 & 문탠로드

해운대 삼포길의 시작점이자 갈맷길 1코스와 2코스를 잇는 길. 월출이 아름다운 부산의 인기 드라이브 코스. 낮에는 푸르른 바다를 바라보며 걷고 밤에는 달빛을 맞으며 걷는 길. 파리에 몽마르트 언덕이 있다면 부산에는 달맞이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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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심 속 작은 어촌마을 청사포와 미포

분명히 부산 시내에 있지만 멀리 떨어진 어촌마을로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해주는 청사포와 미포, 그 소박한 풍경 속으로 떠난다. 청사포의 ‘청사’는 ‘푸른 모래’ 라는 뜻이다. 이름만 들어도 왠지 설레고 청량한 느낌이 드는 예쁜 이름의 청사포. 도시철도 장산역에서 언덕을 넘어 골목길을 따라 내려오면 청사포 입구 교차로가 보이고, 그 너머로 작은 어촌 마을 청사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언덕을 넘는 순간 내려다보이는 청사포의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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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장에 가면 해동용궁사

시원하게 트인 기장 앞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어본 적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해안절경과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가 바로 내 눈앞에 있다면 어떨까. 바다와 파도와 바람과 그리고 숨멋뷰가 기다리고 있는 풍경, 해동용궁사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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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주소
광안리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해운대해수욕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4
부산아쿠아리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6
달맞이길 문탠로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90
청사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128번길 25
용궁사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휴무일
연중무휴
운영요일 및 시간
용궁사 05:00 ~ 일몰 시까지
이용요금
부산아쿠아리움 이용요금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