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다면 부산에서 운영되는 로컬 웰니스 커뮤니티 ‘부산다운 웰니스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부산다운 웰니스 커뮤니티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칠앤코지’는 'Chill(편안하게 쉬다)'과 'Cozy(아늑하고 따뜻하다)'라는 이름처럼 몸과 마음을 돌보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휴식과 웰니스는 물론 지역 문화와 사람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부산만의 색다른 여행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함께 쉬고 연결되는 웰니스 커뮤니티
‘칠앤코지’는 부산 금정구에서 시작된 소규모 예약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입니다. 참가자들은 한 달에 한 번 모여 자신의 휴식 방법을 공유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프로그램은 부산다운 웰니스 테라피스트 정주희씨가 운영하며, 최근에는 로컬 목욕탕 금샘탕 등 부산 원도심의 로컬 문화와 연계해 관광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범어숲에서 즐기는 느린 산책
먼저 참가자들은 부산 금정구 놀이마당공원에서 만나 범어숲까지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천천히 이야기를 나눕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작은 폭포와 울창한 숲길, 범어사로 이어지는 누리길을 만날 수 있으며, 중간중간 쉬어가며 서로의 휴식 방법과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산책을 마친 뒤에는 계곡에 발을 담그며 여유를 즐기고,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휴식 체크리스트'를 통해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 진행도 가능해 외국인 참가자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산책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갑니다. 건강한 식사로 봄을 한 층 더 건강하게 만들어요.
이후에는 부산 금정구의 여성 전용 목욕탕인 금샘탕으로 이동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합니다.
금샘탕에서는 사우나 문화 체험과 싱잉볼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부산에서 색다른 휴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칠앤코지는 부산의 자연과 로컬 공간을 함께 경험하며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입니다.
부산다운 웰니스 커뮤니티에는 ‘칠앤코지’ 외에도 ‘어싱(Earthing)’,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부산 여행에서 조금은 특별한 휴식을 경험해 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