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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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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3대사찰 범어사를 만나다

금정산 자락을 따라 걷는 사찰의 미(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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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범어사는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꼽힌다. 신라 문무왕 때 건축됐으며 역사적으로도 많은 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유명하다. 특히 아름다운 계곡과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부산시 금정구

알록달록 포토존 가득한 부네치아 장림포구

오래된 포구의 형형색색 새로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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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광안리 등 동부산에 비해 조명 받지 못하던 서부산이 최근 많이 사랑받고 있다. 부네치아그램 등 SNS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장림포구는 부산의 베네치아, 즉 ‘부네치아’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인생샷 스폿이다.
부산시 사하구

광안리 바다의 낭만 민락수변공원

광안리 밤바다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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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가장 먼저 맞는 곳.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야경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곳. 여름이면 남녀노소가 모이는 휴식처, 민락수변공원이다. 1997년 개장한 민락수변공원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가 생기기 이전부터 부산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아왔다. 푸른 하늘과 끝없는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은 주변의 환경이 여러 번 바뀌는 동안에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부산시 수영구

즐거움과 편안함, 두근거림이 함께하는 렛츠런파크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말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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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테마파크가 있지만, ‘말 테마파크’로는 이 곳을 따라올 곳은 없다. 입구에서부터 역동적인 말 동상이 우리를 반기는 곳, 바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다.
부산시 강서구

금정산이 있어 더 부산다운 부산

단단하게 부산을 지켜주는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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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북한산이 있다면 부산에는 금정산이 있다. 이 산은 부산 금정구에서 북구 그리고 경남 양산시까지 넓은 지역에 걸쳐 있다. 그렇다 보니 부산 도심은 물론이고 외곽 지역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워낙 넓게 자리 잡은 산이기에 들머리와 전혀 다른 곳으로 날머리를 잡게 되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 가장 긴 산성인 금정산성과 영남 3대 사찰로 꼽히는 범어사를 품고 있는 금정산으로 떠나보자.
부산시 금정구

구 백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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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도심 이바구길 시작점에 서 있는 붉은 벽돌색 건물 하나. 부산최초의 근대식 종합병원이었던 구 백제병원이다. 1922년 개원하여 당시 최고의 병원으로 유명세를 탔으나 1932년 폐업 이후 중국요리점, 일본군 장교숙소, 부산치안사령부 등을 거치며 굴곡진 부산의 역사와 함께 그 세월을 고스란히 견뎌왔다. 현재 1층에는 구 백제병원의 내‧외부 건물구조와 흔적을 그대로 보존한 카페가 성업 중이다.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향 즐기며 1920년대의 공간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부산시 동구

오래된 이야기가 있는 곳, 문화공감수정 그리고 초량1941

근대목조 건물과 함께 하는 여유로운 초량 카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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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간직한 근현대 역사, 동구는 그 씨앗이 퍼져 이야기꽃을 피운 동네다. 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문화공감 수정’을 만날 수 있다. 문화공감 수정은 본래 ‘정란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1943년 일제강점기 당시 지어진 건물로 일본의 주거 양식을 따라 만들어졌다. 공간이 주는 독특한 매력 덕분에 많은 영화,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기도 했는데 아이유의 밤편지 MV,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MV, 범죄와의 전쟁, 장군의 아들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부산시 동구

아는 만큼 보이는 섬 가덕도

숨겨진 부산의 역사를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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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풍경처럼 눈이 시린 푸른 바다, 천혜의 자연경관, 그러나 아물지 않은 전쟁의 기억. 여기는 가덕도다. 낙동강 물줄기가 긴 여정을 끝내고 남해로 흘러드는 강 하구, 아름다운 모래섬 뒤로 떨어지는 낙조, 그리고 그 위를 가로지르는 거가대교의 멋진 전망을 간직한 섬.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자연의 풍요가 가려버린 가덕도의 아픈 역사를 한번쯤은 되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그 여정을 따라가 보자.
부산시 강서구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길, 가덕도 연대봉

미처 몰랐던 부산의 한 조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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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더덕이 많이 나서 붙여졌다는 이름 가덕도는 부산에 속한 섬 중 가장 큰 섬이지만 서쪽 제일 끝에 위치해 있어 일부 사람들에게는 낯선 곳이기도 했다. 하지만 가덕도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역사적으로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까지 일본과 기나긴 악연을 가진 섬이기도 하다. 연대봉은 섬의 가장 높은 곳에서 사연 많은 가덕도의 역사를 오늘날까지 꿋꿋이 품어주고 있다.
부산시 강서구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을 만나다

한국전쟁이 남긴 흔적 임시수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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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민족 최대의 비극 한국전쟁이 일어난 직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기관들이 부산으로 옮겨졌고 부산은 임시수도가 되었다. 이때 경남 도지사 관사를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게 된 것이, 오늘날까지 부산의 역사를 담은 기념물로 이어져오고 있다.
부산시 서구

대한민국의 역사적 가치를 품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부산 임시수도정부청사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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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41호, 부산 임시수도정부청사, 대한민국 3대 대학박물관. 하나의 건물을 일컫는 세 가지 이름,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이 그 주인공이다. 임시정부청사와 부산지방검찰청으로 사용된 건물을 동아대학교에서 매입해 현재의 석당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 등록문화재 41호로 지정되었다.
부산시 서구

과학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에게는 더 큰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동심을 떠올리게 해주는 과학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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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만 명, 국립부산과학관 유치서명을 할 때 참가한 부산시민의 숫자라고 한다. 부산인구가 350만 명 쯤 되니까, 얼마나 많은 부산시민들이 과학관을 원했는지 느낄 수 있다. 이렇게 큰 관심과 응원 속에서 세워진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 꿈나무들을 태우고 항해하는 멋진 배 모양으로 우리 앞에 우뚝 서 있다.
부산시 기장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깡깡이예술마을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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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 건너 자갈치시장 맞은 편 물양장에 배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세상에 못 고치는 배는 없다는 전설적인 수리조선의 메카 깡깡이 예술마을이 있는 곳이다. 깡깡이란 말은 수리 조선소에서 배 표면에 녹이 슬어 너덜해진 페인트나 조개껍데기를 망치로 두드려 벗겨낼 때 깡깡 소리가 난다 하여 생겨난 말이다. 마을 전체에 깡깡 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던 그 시절부터 대평동은 그렇게 깡깡이 예술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이런 깡깡이 예술마을의 유래 때문인지 깡깡 소리를 내는 일꾼이 남성 기술자인 줄 알지만 전혀 아니다.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오랜 세월 그 힘든 깡깡이질을 해낸 사람은 다름 아닌 대평동 깡깡이 아지매들이다. 자식에게만큼은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난청과 이명을 이겨가며 묵묵히 조선소를 지킨 철의 여인들이다.
부산시 영도구

오리지널 부산은 바로 여기! 동래읍성

동래읍성에서 과거와 현재를 함께 만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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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라는 이름은 역사가 깊은 이름이다. 본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동래의 일부가 부산이었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입장이 바뀌어버렸다. 일제강점기가 없었다면 ‘동래광역시 부산구’ 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과거 부산 그 자체였던 동래를 감싸고 있던 동래읍성으로 떠나본다.
부산시 동래구

가야 왕국의 귀환, 복천박물관/복천동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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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동의 오래된 주택가 재개발 지역에서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된 가야시대 무덤 40기가 발견되었다. 도굴의 흔적이 없는 완벽한 가야 왕국의 고분으로 금동관, 토기, 갑옷, 투구 등 수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가야의 뛰어난 철기문화를 알려주는 유물과 다양한 무덤의 형태가 복천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부산시 동래구

소확행은 공원이지_APEC나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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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없는 일상이 지루할 때, 혹은 변화무쌍한 매일이 지칠 때. 책 한권 달랑 들고 조용한 APEC나루공원으로 간다. 수영강변 따라 뻗어 있는 도심 속 작은 공원이지만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산책로, 조깅코스, 조각공원까지 갖춘 내실탄탄한 공원이다. 나무그늘 아래 한 자리, 강바람 느끼며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여유를 맘껏 즐긴다. 독서가 체질이 아닌가? 그럼 살랑살랑 산책은 어떨까. 따릉따릉 자전거 타고 공원을 누비는 것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는 평화로운 광경이다. 부산 도심 속 소확행은 APEC나루공원에서 이루어진다.
부산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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